대한항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 주가와 전망에 대한 이야기로 금융이야기를 꾸려볼까 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주식종목들이 때아닌 격동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항공도 현 사태를 피해갈 수는 없었고 주가 폭락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목듯이 그러하듯 폭락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 현 주식시장의 파동은 대한항공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일시적인 현상에 대해 대한항공 주가는 어느 정도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전망은 어떻게 될지 짧은 생각을 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18,9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년중 최고가가 41,650원이었던 것을 염두해 둔다면 대한항공 주가는 다른 종목들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추락을 경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폭락사태때 대한항공의 주가는 13,600원까지 추락했고 현재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만 회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시간을 두고 살펴봐야 하겠지만 대한항공이 가지고 있는 재무제표와 기업정보를 토대로 전망에 대해 추측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업정보
대한항공은 한진그룹의 계열 항공사로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항공사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중입니다. 대한항공에서 운영되고 있는 여객기만 총 170대로 전 세계적으로 항공망을 구축하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1969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대한항공은 대한항공공사라는 이름을 가진 공기업이었지만 1969년을 기점으로 민영화가 단행되어 현재의 체제가 유지되어 오고 있습니다.
동남아 최대 노선
대한항공은 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세계적인 기준으로 바라봤을때도 상당히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국과 동남아 한정으로 가장 크고 많은 노선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항공사들의 동맹체인 스카이팀에 속해 있는데 이 스카이팀자체적으로도 동남아 노선에서는 대한항공을 주력으로 내세울 정도로 자체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항공사가 바로 대한항공 입니다. 하지만 최근 대한항공을 비롯한 여러 항공사들은 자금난에 시달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외 유동 인구가 막혀버린 탓입니다. 코로나의 전파에 가장 큰 원인이기도 했던 국경너머로의 인구 유동이 바로 이 항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국내에서도 외출을 자제할 것이 요청되는 상황에서 해외로의 유동은 사실상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당연하게도 국내외 여객서비스를 주력으로 운영중인 대한항공의 매출은 그야말로 수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망
코로나19 사태가 얼마나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협이 큰 것으로 보아 잠잠해지기 까지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대한항공은 보유중인 여객기들중 무려 100대가 운행이 멈춘 상황이고 현 상황이 장기화 될수록 대한항공의 추가적인 대책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대한항공이 타 항공사들에 비해서 그나마 충격이 덜한 것은 대한항공이 주력으로 가지고 오던 사업은 여객보다는 화물운송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휘청이고 있는 타 항공사에 비해 대한항공은 그나마 안정적으로 운영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코로나19 사태만 잘 이겨낸다면 이후의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대한항공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래의 링크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기분 좋은 뿌듯함을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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