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풀체인지
국내는 물론이며 해외에서도 큰 사랑과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현대 자동차의 모델을 꼽아보면 어떤 차들이 있을까요. 현재 해외에서 제네시스의 차량은 최고까지는 아니겠지만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죠. 그리고 제네시스와 해외에서만큼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차량이 있습니다. 바로 아반떼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무려 6세대라는 변화를 가지며 계속해서 오너분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자 노력해 왔고 2015년 AD는 나름의 성공을 이루기도 했죠.
아반떼 풀체인지
근데 이게 어떻게 된일일까요. 2018년도 출시된 아반떼 풀체인지 삼각떼.. 바로 전 세대에서 평가받던 호평들이 바로 비난으로 바뀌는 지점이었을 겁니다. 오너분들은 당연하게도 되도않는 삼각떼 디자인에 무자비한 혹평을 쏟아냈고 그결과 판매량은 참혹할 수 밖에 없었죠. 현대자동차의 시그니처 모델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 간판 모델중 하나로써 정망 참혹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었죠.
아반떼 풀체인지
현대자동차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만약 가만히 있었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모델이었겠지만 오너분들은 물론이며 차에대해 모르던 대중들에게도 혹평을 받던 차량 삼각떼를 풀체인지 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신차주기를 최소 5년이상 바라보는 상황에서 2018년에 출시한 차를 2년도 안돼서 다시 풀체인지 한다? 현대차가 삼각떼라는 평가에 대해 얼마나 신경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아반떼 풀체인지
현재 공개되고 있는 스파이샷들을 두고 여러 오너분들께서 주목하고 계시겠지만 하나의 익색된 평가가 있다면 바로 심상치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라디에이터부터 헤드램프까지 삼각떼(?)때와 다르고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본 아반떼의 풀체인지 모델의 상상도도 큰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아반떼 풀체인지
최근 현대자동차가 마치 볼보의 안전에 대한 철학처럼 현대자동차 만의 철학을 인식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죠. 바로 세슈어스 스포트니스라고 하는 디자인입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투싼 풀체인지 모댈이나 올 뉴 그래져 IG에서도 볼 수 있었던 디자인인데 그런 모습들을 아반떼 풀체인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반떼 풀체인지
아반떼 풀체인지의 헤드램프가 좀 인상깊기는 했습니다. 위쪽 보닛까지 이어지는 형상에서 오는 중압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라디에이터 그릴과 어울려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 루프라인을 쿠페형태로 취하고 있어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는 날렵함과 날카로움이 얼만큼 살아날지도 관건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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