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수능 날짜, 얼마남지 않은 수능 11월이 점점 다가오면서 가장 실감 나는 변화는 기온이 아닌가 싶습니다. 11월까지를 가을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지만 1년의 24절기를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11월 8일이 입동이라 공식적인 겨울의 시작을 11월로 보는 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겨울의 다가옴은 벌써부터 밤공기를 통해 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밤에 창문을 열어놓고 잤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죠. 차가운 밤공기는 24절기가 아니더라도 겨울에 접어들고 있음을 비공식적으로 수긍하게 만드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김장을 하기 시작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 겨울이 왔음을 체감하게 합니다.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또 다른 대표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고등학생으로서 3년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