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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탐구생활

2019 수능 날짜, 얼마남지 않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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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점점 다가오면서 가장 실감 나는 변화는 기온이 아닌가 싶습니다. 11월까지를 가을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지만 1년의 24절기를 기준으로 생각해본다면 11월 8일이 입동이라 공식적인 겨울의 시작을 11월로 보는 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겨울의 다가옴은 벌써부터 밤공기를 통해 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밤에 창문을 열어놓고 잤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죠. 차가운 밤공기는 24절기가 아니더라도 겨울에 접어들고 있음을 비공식적으로 수긍하게 만드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김장을 하기 시작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 겨울이 왔음을 체감하게 합니다.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또 다른 대표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고등학생으로서 3년의 노력이 결실을 보는 수능을 통해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2019 수능 날짜가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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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날짜

 

최근에 굳이 알고자 공들이지 않아도 길거리를 걷다보면 여러 이벤트나 팸플릿을 통해서 고등학생들에게 2019 수능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핸드폰 대리점이나 화장품 매장, PC 매장 등등 너나 할거 없이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여태까지 고생해왔을 고3들의 노고를 토닥여 주기 위해 각종의 이벤트를 2019 수능 날짜를 기준으로 일정기간에 걸쳐 제공하고 있습니다.


짧게는 1년 동안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동안 수능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보며 달려왔을 고3분들의 고생은 정말 기쁨으로 보답받아야 합니다. 저도 지금이야 오래 전의 추억 정도로 기억이 되지만 수능을 앞두고 있던 그때는 정말이지 그 스트레스와 부담감에 밤잠을 설쳤었습니다

2019 수능 날짜는 11월 14일입니다. 그러니 고3분들의 그 고생스러움이 방해받지 않도록 꼭 기억해 두셨다가 아이들의 꿈을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어른들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해서 혹은 사고로 인해서 그리고 여러 악재로 인해서 매년 수능을 치르지 못하는 고3분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수능을 치르는 고3분들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한 번의 배려와 주의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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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날짜 D-20

 

앞으로 20일 남은 2019 수능 날짜는 해마다 반복되는 추위로 인해서 수능을 치르는 학생과 응원하러 나오는 학부모들, 지인들까지 큰 고생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수능 당일의 날씨는 영하까지 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면서 수고로움을 더했습니다. 얼마나 빈번하게 이런 추위가 반복되었으면 수능한파라는 말까지 돌까요. 수능과 관련된 모든 분들의 고생이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하는 마음에 2019 수능 날짜에는 조금이라도 따뜻한 날씨로 고3분들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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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동안 하고 싶은 거, 놀고 싶은 거 다 참으면서 2019 수능 날짜까지 계속해서 고생하게 될 고3분들,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결과만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리고 저도 그렇게 믿고 말해주고 싶지만 사실상 그건 힘들겠죠.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른 여러분들의 심정도 좋기만 하다고 말씀드리기 힘들겠죠. 하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수능을 잘 치렀건 아니던 간에 여러분들의 주변사람들, 수능 때문에 고생했음을 알고 있는 모든 한국의 어른들은 고3분들의 고생스러움에 큰 박수를 보낼겁니다. 상심하지 말라고 하는 위로의 말이 얼마나 의미없고 무책임한 건지 알고 있습니다. 상심해도 좋고 분해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자신이 해왔을 그간의 노고를 모두가 인정하며 응원하고 있으니 스스로 몰아세우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했고 얼마남지 않은 2019 수능날짜를 바라보며 좀더 힘내야 하는 여럽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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