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좀보실래요 몇부작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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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좀보실래요?’라는 SBS의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맛좀보실래요?’는 평일 연속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여타 드라마의 경우 5%만 나와도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이 연속극은 무려 시청률 9.4%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물론 주 시청자 층의 나이대가 높으시다는 특성상 해당 소비층을 대상으로 하는 드라마 치고는 시청률이 낮게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동시간대에 KBS1에서 하는 작품 꽃길만 걸어요 라는 작품은 무려 22.7%를 기록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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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부작

드라마 ‘맛좀보실래요?’는 120부작을 계획으로 방영중인 드라마입니다. 지금은 95회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에 걸쳐서 방영시간을 갖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120부작이라는 규모가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16부작을 계획으로 해서 드라마가 기획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몇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그만큼 이 시간대의 연속극 드라마가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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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도

‘맛좀보실래요?’의 줄거리는 흔히 볼수있는 현실적인 인물들의 통속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족의 원수에게 복수를 한다거나, 기업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암투를 벌인다거나, 가정을 버리고 외도를 선택한 남편에게 죄값을 치르게 한다거나 등등 자극적인 소재들로 채워져 있는 드라마 시장속에서 좀더 흔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담고싶었다고 제작진은 제작으도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전하면 묘한 쾌감과 기분을 선사하고 싶었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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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드라마 ‘맛좀보실래요?’는 제작의도에 밝혔던 것처럼 우리 주변에 일상을 살고 있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로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몇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각 이야기는 귀결되는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드라마의 특성상 자극적인 요소가 철저하게 배제된 것은 아닙니다. 남편의 외도를 일반적이면서도 아무렇지 않을 걸로 포장하기에는…. 선을 많이 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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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 강해진 역

드라마 ‘맛좀보실래요?’의 한 주축을 담당하는 역은 바로 심이영 배우가 연기하는 강해진 역입니다. 이름처럼 정말 강인한 여성상을 띄고 있는 인물입니다. 자신이 믿는 것들에 대해서는 브레이크없이 직진하는 여성으로 남편과 가정을 위해 끊임없이 스스로 단련 되어야만 했습니다. 철없는 남편, 구박떼기 시아버지, 눈치 없는 시누이까지… 남편이 정말 남의 편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그런 상황에 처해져 있었지만 꿋꿋히 감내해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철저히 믿고 있던 남편이 바람 피우는 장면을 목도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는 가정을 지켜야 할지,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필자의 생각이지만 당연히 자신을 선택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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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 오대구 역

드라마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는 서도영 배우가 연기한 오대구 역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대구 역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여러 차례의 실패를 경험하며 무너져간 사회의 패잔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로서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치뤄 내며 여배우와의 결혼에도 골인하고 앞으로 탄탄대로의 인생을 꿈꿨지만 결혼 이후 이상하리만큼 차가워진 아내, 그리고 연달아 흥행에 실패한 작품들로 인해서 오대구(서도영)의 인생은 하락세를 걷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강해진과 인연이 닿게 되며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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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맛좀보실래요 몇부작 및 줄거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래의 링크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기분 좋은 뿌듯함을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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