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새로운 생활정보를 전해드리는 일상 탐구생활의 DoubleJ입니다. 오늘은 1월 5일 개봉을 예정해 두고 있는 버즈 오브 프레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할리퀸 영화에 평소 관심을 두고 계셨던 분들은 이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할리퀸
혹시 수어사이드 스쿼드라고 하는 영화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016년 개봉했던 DC의 빌런들의 영화, 일명 다크 히어로의 모습을 그렸던 영화였습니다. 캐릭성도 좋았고 연출도 좋았고 ost까지도 다 좋았는데 스토리가 망해서 그냥 망해버린 그 영화입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망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임에도 그 캐릭터에 대해서 만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중 최고는 바로 할리퀸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할리퀸의 단독영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할리퀸을 중심으로 이끌어 가는 여성 빌런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영화는 망했어도 할리퀸에 대한 인기는 정말 높았죠. 할로윈 데이에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캐릭터가 할리퀸이었고 온갖 콘텐츠에서도 할리퀸을 소모했습니다. 그런 할리퀸이니 만큼 수익성을 쫓는 DC께서 영화화를 안한다면 말도 안 되는 일일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이렇게 영화로 나오게 됐습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을 연기한 배우 마고로비는 이번 할리퀸 단독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제작자로도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시나리오, 감독 선정 등 여러 부분에서 참여를 했다고 하는데…글쎄요. 뭐 큰 영향력은 없었을테지만 입증되지 않은 제작자로서의 언급은 이 영화의 단점으로 생각이 될 테고, 그만큼 마고로비가 할리퀸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담아 이번 영화를 준비했다고 해석하면 될 듯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의 뜻을 살펴보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서사가 제일 걱정인 부분이긴 하지만 살펴보자면 조커와 이별하고 여러 심적인 고통을 느끼던 할리퀸이 빌런에 맞서 팀을 조직하게 된…다?... 영화를 안 본 상태에서 함부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혹시 수어사이드 스쿼드랑 감독이 똑같은가?라는 생각이 불현 들게 됩니다. 다행히도 이번 버즈 오브 프레이의 감독은 캐시 얀…? 흐음 필모도 상당히 빈약한지라 솔직히 걱정이 듭니다.
할리퀸 영화
공개된 예고편에 의하면 할리퀸, 그리고 할리퀸과 함께 히어로(?) 팀을 조직할 여러 여성 빌런들의 활약을 담고 있습니다. 뭔가 정신 나간 듯하면서도 직설적이면서 직선적인 모습이라 할리퀸의 매력을 잘 담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전반적으로 맥 빠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물론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치 영화의 캐릭성처럼 그 개성 있는 다양한 색감을 잘 활용해 화려함을 잘 살렸는데 예고편을 구성하는 씬들의 액션들은 정말 너무 아쉬움 그 자체였습니다.
DC의 다른 히어로들처럼, 최소한 원더우먼처럼 강력한 힘과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라면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끄는 예고편 구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잘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할리퀸이 육체적 능력으로 고담시를 휘젓고 다니는 빌런입니까?
제가 봤을 때는 아무리 봐도 조커처럼 그 괴랄하면서도 똑똑한 특성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워가는 줏대 있는 빌런의 느낌으로 보이는데 마치 육체적인 면모만 강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버즈 오브 프레이라는 영화가 정말 큰 걱정이 동반되는 건 피할 수 없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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