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새로운 차량정보를 전해드리는 차량 탐구생활의 DoubleJ입니다. 오늘은 2018년 12월에 출시해서 높은 가성비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팰리세이드에서 나타나는 결함이나 단점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확실히 크게 나타나지만 이미 그에 대해서는 포스팅하시는 분들도 많고 현대자동차 자체에서도 지긋지긋할 정도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팰리세이드를 중고로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참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현대 팰리세이드가 가지고 있는 결함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가진 장점 간단요약
현대 팰리세이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어느정도 간단하게 요약해 드리자면 그 웅장한 크기에서 나오는 공간성과 안정성, 스포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현대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디자인, 마지막으로 판매자들을 배려하는 기타 성능과 옵션까지 과거 카니발의 전성기때의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가진 단점과 결함 첫번째
2019년 상반기에 현대 팰리세이드 몇 대의 차량이 누수현상으로 한때 논란이 일기는 했지만 누수현상은 현대자동차 측과 현대 팰리세이드를 가지고 계신 여러 운전자분들에 의해 검증을 걸쳐 큰 문제도 아니며 운전자 과실로 인한 것임을 밝혀냈었죠. 하지만 현대 팰리세이드의 결함에 대해서는 꾸준히 거론이 되어 왔습니다.
블랙아웃부터 운전석 3열의 소음, 대쉬보드 떨림현상, 스마트키 인식오류, 선루프 커버 오작동, 변속기 먹통현상 등등… 보통 한 차종에서 한 두개 나올까 말까 한 결함들이 이정도로 많이 나온다면 현대 팰리세이드가 가진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경우도 있고 일시적인 오작동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많은 결함들로 도배되어 있는 후기를 보고 있으면 ‘말 괜찮은 건가’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가진 단점과 결함 두번째
초기부터 정말 말이 많았던 현대 팰리세이드, 심지어는 2만대의 계약이 취소되는 사태까지 발생했죠. 현대 자동차의 수요 예측의 실패, 노조와의 갈등, 미국의 수요까지 겹쳐져 기간은 계속 연기되고 지친 소비자가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기업의 운영상 실패로 인해 그런 거지 차량의 결함이 문제였던 건 아니야’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어쩔 수 없이 품질 면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품질저하에 대한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결함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송풍구에서 에바가루까지 분출되면서 품질저하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추측이 아니라 확실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여기서 그쳤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에어백 결함에 의한 대규모 리콜 진행까지… 진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현대 팰리세이드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부분이었습니다. 과도하게 몰려버린 수요를 따라 가기 위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까지의 공급의 과열은 결함이라는 문제를 발생시켜버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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