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새로운 차량정보를 전해드리는 차량 탐구생활의 DoubleJ입니다. 오늘은 아우디 폭스바겐이 2020년 초에 계획중인 아우디 A6 풀체인지에 대한 소식을, 그리고 아우디 폭스바겐에 대한 의혹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우디 A6 풀체인지가 한국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 폭스바겐이 가지는 의혹들? 디젤게이트
아우디 A6 풀체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아우디 폭스바겐이 가지고 있는 의혹들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15년에 큰 이슈였던 디젤게이트, 솔직히 이건 의혹이 아니라 사건이었죠.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를 조작해 무려 1100만대에 달하는 차량의 리콜을 진행했던 아우디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는 아우디 폭스바겐이 무너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우디 폭스바겐은 즉각적인 처리를 시행했고 피해를 나름은 최소화시키며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아우디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차별적으로 진행하며 다시한번 큰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아우디 폭스바겐 측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지급한 보상금은 1,200만원에 달했던 반면 한국 소비자들에게 지급한 보상금은 100만원에서 그쳤습니다.
아우디 폭스바겐이 가지는 의혹들? 사기판매
2019년 7월 아우디 폭스바겐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제시하며 아우디 Q7의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우디 Q7의 공식가격은 78,485,000원, 그리고 아우디 폭스바겐은 아우디 Q7 공식가격에 7%의 할인율을 적용할 것은 사전예약 구매자들에게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아우디 폭스바겐의 아우디 Q7은 목표 판매량 3000대에 한참 못 미치는 1000대의 규모에서 사전예약판매가 마무리되었고 본 판매에서는 할인율을 14.5%로 갑자기 두배나 올린 것입니다.
아우디가 Q7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할 당시 홍보성 멘트로 ‘3000대만 한정 판매로 진행됨’, ‘전무후무한 할인폭’ 등을 말하더니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해져서 추가할인을 결정했다는 말도 안돼는 소리로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에 대해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측은 딜러사의 재량 하에 벌어진 일이므로 자신들에게는 그 어떤 책임도 없다며 발뺌을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와 같은 의혹들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아우디 A6 풀체인지의 출시는 인식을 바꿔보자 하는 저의도 분명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우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아우디 A6 풀체인지 소식은 앞의 의혹들을 잠재우기 위해 충분합니다. 그만큼 아우디 A6 풀체인지 소식을 기다려온 소비자분들도 많으시고 코어팬 층도 상당합니다. 그럼에도 앞서 의혹을 제시한 이유는 아우디 A6 풀체인지의 소식으로 인해 조용히 묻힐 아우디 폭스바겐의 과오들을 충분히 고려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아우디 A6 풀체인지 외관
이번 아우디 A6 풀체인지는 7년전 출시되었던 7세대 아우디 A6이후 간만의 풀체인지로 많은 이슈를 가져왔었습니다. 현재 해외에서는 판매중인 아우디 A6 풀체인지는 국내 출시가 아직 안돼서 그렇지 해외의 모델들을 통에 제원정보나 가격정보를 대략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전세대와의 차이점은 현재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잘 반영해서 이번 풀체인지를 적용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아우디 A6는 전 모델에 비해 직진성이 강조되고 볼륨감 있는 캐릭터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차량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늘고 있는 젊은 세대의 워너비를 충족시켜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고자 하는 자동차 시장의 풍향을 제대로 읽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앞서 출시되었던 여러 차량들의 행보를 답보하는 수준에서만 그쳤다는 느낌을 가시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최소한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무난하기만 한 수준에서 그친 것 같습니다.
아우디 A6 풀체인지 기술적 차별점
아우디 A6 풀체인지를 통해 아우디 A6에서 찾을 수 있는 전 모델과의 차별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우디 A6 풀체인지를 통해 찾을 수 있는 아우디 A6의 차별점은 대표적으로 수동버튼의 제거를 보시면 될 듯합니다. 센터페시아에 위치 해 있는 다양한 수동 형태의 버튼들에서 센터 듀얼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꼈습니다. 센터페시아위체에 있는 10.1인치의 디스플레이와 그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 8.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실내디자인에 힘을 쓴 것이 확실히 보였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수요에 맞춰 개발을 진행했던 아우디 포스바겐이 이번 아우디 A6 풀체인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운전자 도움없이 시속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국내의 도로상황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개발이 한국을 중점으로 하고 있지 않아 국내 출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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