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10월 13일 일요일 21시 30분에 방송을 앞두고 있는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제작발표회는 김새론의 성인 연기에 대한 언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미국 TNT채널에서 5 시즌 동안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레버리지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국내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정의를 구연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특히나 김새론은 펜싱선수에 대한 성정이 들어가 있는 캐릭터답게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하는 고나별역을 연기해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뽐 낼 예정입니다.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 출생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에서 태어나 올해 19세를 맞이했습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으면 최초 2009년 ‘여행자’에서 주연인 진희 역을 연기하는 것으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여행자’는 다시 영화감독 이창동이 제작한 한국 프랑스 합작 영화인데 당시 1,000:1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에서 어린아이였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한 감정연기를 표현해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화 ‘여행자’를 바탕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김새론은 아역배우로서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를 참석한 영광을 얻고 국내외에서 신인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어린 나이에 수상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확실히 심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김새론이 연기자로서 가장 확실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었던 건 영화 ‘아저씨’에서였습니다.
영화 ‘아저씨’에서 김새론은 정소미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 여기서도 김새론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빛을 발했습니다.
물론 원빈의 미모와 연기, 그리고 영화 자체의 분위기와 액션씬들 때문에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것은 있지만 스토리에 긴장감과 감정선을 잘 살려내며 영화의 흥행을 이끄는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김새론은 그 후에도 2012년 ‘이웃사람’이라는 영화에 유수연역을 맡았었습니다.
작중 이미 살해당한 원여선과 원여선의 동급생으로 1인 2역의 역기를 훌륭하게 소화하여 더 이상 아역배우가 아닌 엄연히 성숙한 연기를 하는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다른 배우들의 연기 또한 훌륭했고 영화 자체도 훌륭한 작품이라 김새론의 필모그래피에 훌륭한 한 기록을 만들 수 있었던 작품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김새론은 작품 활동을 멈추지 않고 광복 70주년 2부작 특집극 ‘눈길’, 2017년 영화 ‘더 트윈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2018년 ‘동네 사람들’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새론의 필모그래피의 기록이 늘어갈수록 점점 성숙해지는 연기를 뽐내는 것 같아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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